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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낸시

"공동체란 무엇인가"

저자 엘렌 심 | 출판사 북폴리오 | 제품ID 1548048647
출판일2015.02.24 | 페이지 272|ISBN 978893783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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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두기

옆집에 김태리가 산다면

임순례 감독의 <리틀포레스트>는 김태리 주연의 농촌 영화다. 청년 귀농귀촌이라는 시대적 바람에 불을 지피나 했지만, 아쉽게도 또하나의 먹방 영화로 소비되어 버렸다는 평도 있다. 그럼에도 영화는 농촌의 사시사철 아름다움과 고향으로 돌아온, 고향을 지키는 젊은이들의 나날을 잘 보여준다. 그 나날은 도시의 회색빛 삶과 다른 창연한 삶이다. 물론 내가 농촌에 내려와 살기에 그렇게 본 것일 수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꼬리를 가졌구나! 우린 멋진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어느날 문을 열어보니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집앞에 버려져 있다. 만화 같은 일이지만, 이 아기고양이를 처음 발견한 이는 쥐다. 당신이 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고양이 낸시>는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서점도 있고, 식료품점도 있는 제법 그럴듯한 크기의 이 쥐마을에 아기 고양이가 입양되면서 일어난 일들이 담겨있다.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건 아닐까’라는 불안과 생명에 대한 예의라는 문제를 두고 마을회의가 열린다. 쥐마을은 고양이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 이후, 마지막 장까지 이어지는 화두는 두려움이 아니다.

“넌 아주 조금 달라. 하지만 그게 절대 나쁜 것이 아니란다!”
낸시는 이미 주민으로 받아들여졌다. 낸시가 받을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 그것이 이 쥐들의 고민이다. 낸시가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은 이주자로 살아가는 나와 공동체를 돌아보게 한다. 결국 <고양이 낸시>는 우리에게 공동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쥐들이 낸시와 화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앞으로 도움이 될지 말지 같은 정치적이거나 경제적 논리에서 온 것이 아니었다. 쥐마을이 고양이 낸시를 포용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고양이라서 나쁘다고... 낸시는 마을에서 쫓겨나고 말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지켜 줘야 해. 낸시는 우리 친구잖아.”

앞서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 한켠 아쉬운 부분은 주변 이웃들과의 관계까지는 담지 못한 점이다.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로 이루어지는 공동체의 삶이 개인의 내적 고민과 동갑내기 친구들 중심의 다소 평면적으로 그려져 있다. 현실의 농촌생활은 쥐도, 고양이도 힘들다. 파편화되고 각자도생인 농촌에 승자도 강자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동체 회복이라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내 집 앞의 또 다른 ‘김태리’와 ’아기 고양이’를 이웃으로 받아들일 때, 선주민이던 후주민이던 함께 고향을 만들어갈 때, 비로소 공동체의 침몰을 멈출 수 있다. 누구랄 것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두려움과 편견을 딛고 마음을 여는 것. 이것이 농촌이 처한 현재의 난관을 풀 수 있는 유일하고도 현실적인 방법아닐까.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보드랍고 풍성한 꼬리
새하얗고 북실한 털
남들보다 큰 키
낸시가 고양이라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북쪽에서 온 쥐가 분명해!
쥐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마을. 담요에 싸여 집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 낸시를 발견한 더거씨는 고민 끝에 낸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키우게 된 평범한 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트위터에 공개한 작은 그림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고양이 낸시》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분홍색 리본 머리핀을 좋아하고, 공놀이보다 공주님놀이를 더 좋아하는 섬세한 고양이 낸...
보드랍고 풍성한 꼬리
새하얗고 북실한 털
남들보다 큰 키
낸시가 고양이라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북쪽에서 온 쥐가 분명해!
쥐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마을. 담요에 싸여 집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 낸시를 발견한 더거씨는 고민 끝에 낸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키우게 된 평범한 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트위터에 공개한 작은 그림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고양이 낸시》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분홍색 리본 머리핀을 좋아하고, 공놀이보다 공주님놀이를 더 좋아하는 섬세한 고양이 낸시와 언제까지나 여동생을 지켜주고 싶은 든든한 오빠 지미 그리고 개성 넘치고 마음씨 고운 학교 친구들. 고양이와 쥐의 종족을 초월한 가족애, 우정을 작가 엘렌 심이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냈다. 남들과는 다르지만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낸시와 배려 깊은 쥐 친구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말
“여러분 덕분에 낸시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낸시와 친구들은 언제나 행복할 거예요.
여러분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저자 엘렌 심
출판사 리뷰
버려진 아기 고양이 낸시와
그런 낸시를 냥줍한 평범한 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트위터에 공개한 작은 그림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힐링 만화
《고양이 낸시》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쥐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마을.
어느 날 밤, 담요에 싸여 집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 낸시를 발견한 더거씨는 고민 끝에
낸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분홍색 리본 머리핀을 좋아하고
공놀이보다 공주님놀이를 더 좋아하고
친구들보다 큰 자신이 너무 뚱뚱한 것 아닐까 고민하는
섬세하고 마음씨 고운 고양이 낸시,
여동생을 지켜주고 싶은 든든한 오빠 지미,
바보스러울 만큼 정 많고 착한 마을의 쥐들,
그리고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학교 친구들…
평범한 일상도 낸시와 함께라면 모든 것이 특별해진다!
읽는 내내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떠도는
고양이와 쥐의 종족을 초월한 가족애, 우정을 그린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만화.
사랑해주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
눈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와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낸시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빠져보자.
사려 깊은 동물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마음에 상처를 받아 다시 일어나기 힘든 사람들,
거절이 두려워 진심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르게 느껴져 외로운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모든 구매자에게 낸시와 지미가 귀여움을 뽐내는
스티커 2종 세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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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프롤로그
일생일대의 고민
PART 1
다 같이 맛있어
서점 쥐들
마을 쥐들
모두가 아는 비밀
살다 보면

선물
PART 2
첫 등교
쌍둥이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조심해
공주님놀이
익스트림 스포츠
십년감수
완전범죄
공주님
PART 3
돌아온 여행자
이해할 수 없는 것
함께해서 즐거워
고개를 들어야 보이는 것
고뇌의 밤
친구
방해 공작
낸시는 대단해
생각보다 부드러운
지미의 동생
낸시의 오빠
PART 4
이제는 보이는 것
정말 어려운
고양이 낸시
에필로그
변치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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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20일 주문분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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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포스트잇 메모지입니다. 10도의 기울기로 라인이 들어가 있어 글씨를 쓰기 편하고 깔끔한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가로 5cm X 세로 7.6cm, 2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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